17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소장품으로 물물 교환을 하고 전문가들에게 감정가를 받는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당장 쓰지는 못하지만 가치가 있어 버리기 아까운' 개인 소장품을 직접 가져왔고, 대형 등신대부터 용도를 알 수 없는 진귀한 물건까지 각양각색의 소장품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광수는 본인의 대형 등신대를 들고 골동품 시장에서 물물교환에 나섰지만 "500원에도 안 산다", "많이 줘야 2000원" 이라는 가격 굴욕을 당해 "왜 이런 걸 갖고 왔냐"는 유재석의 핀잔을 들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