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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찬희 "'SKY캐슬' 후 본업복귀, 기다려준 멤버들에게 고마워"

백지은 기자

입력 2019-02-20 14:18

수정 2019-02-20 14:26

SF9 찬희 "'SKY캐슬' 후 본업복귀, 기다려준 멤버들에게 고마워"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20일 잠실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에서 열린 여섯번째 미니앨범 'NARCISSUS'의 쇼케이스에서 열창하고 있다. '나르키소스'의 타이틀곡 '예뻐지지 마'는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곡으로, 신화 속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했다. '예뻐지지 마' 외에도 '화끈하게' '하필' '라이프 이즈 쏘 뷰티풀(Life Is So Beautiful)' '폴 인 러브(Fall In Love)' '무중력'까지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9.02.2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F9 찬희가 본업 복귀 소감을 밝혔다.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20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미니6집 '나르키소스(NARCISS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컴백을 알렸다.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전국민적인 인기를 끈 JTBC 'SKY캐슬'에서 황우주 역을 맡아 열연한 찬희는 "'SKY캐슬'을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대중분들께 빨리 인사드리고 싶어서 빨리 나오게 됐다. 짧은 시간이라 연습을 많이 못했는데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 예쁘게 봐달라. 사실 촬영이 새벽에 끝나면 형들이 그때까지 집에 가지 않고 연습실에 남아서 나를 기다려줬다. 형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로운은 "찬희가 춤을 잘 춘다. '음악중심' MC 신고식도 하고 했는데 워낙 습득력이 좋아 빨리 할 수 있었다", 인성은 "찬희가 일주일 배웠는데 한달 배운 나보다 낫더라"고 칭찬했다.

SF9은 20일 오후 6시 미니 6집 '나르키소스'를 공개, 타이틀곡 '예뻐지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다. '예뻐지지마'는 나르키소스를 재해석한 곡이다. 트랩 EDM 레게 등 다양한 장르가 복합적으로 구현된 비트 위로 SF9이 펼치는 감각적 군무는 현대판 나르키소스를 연상시킨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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