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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딸, 고모 김혜수가 반한 '인형미모'…"아역배우인 줄"

이지현 기자

입력 2019-01-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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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딸, 고모 김혜수가 반한 '인형미모'…"아역배우인 줄"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동희의 딸 연수 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의 생일파티가 그려졌다. 특히 이날은 김창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그의 친구이자 배우인 김동희의 딸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김창열의 생일 파티에는 김동희, 한민관, 손헌수, 안일권 등의 친구들이 함께 했다. 특히 김동희의 딸을 처음 본 손헌수는 화들짝 놀라며 "형 딸이었냐.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창열은 "(김)혜수 누님이 제일 좋아하는 조카다"라며 웃었고, 주영훈 역시 "진짜 예쁘다"며 김동희 딸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한 김동희 딸은 김창렬의 아내가 차려준 생일상에 "짱 맛있어요"라고 양 엄지를 치켜세우며 환호해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김동희의 딸은 올망졸망한 이목구비에 긴생머리로 분위기 있는 인형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김혜수의 동생인 김동희는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데뷔해 2011년 영화 '퍼펙트 게임', MBC 드라마 '계백' 등에 출연했으며, KBS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김동희는 데뷔한 그해 딸 연수 양을 얻고 이듬해 12월 9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미니홈피를 통해 아내와 딸을 공개하며 용기 있는 고백을 한 그는 "지금까지 누구보다 마음고생 많이 하고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준 우리 애기 엄마. 나에게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더욱더 열심히 살게 해줘서 고맙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뒤늦게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그는 "데뷔 초부터 '김혜수의 동생'이라는 수식어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라며 "누나의 힘을 빌리지 않고 하루 빨리 독립해 배우가 되길 원했는데 아내와 아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것 같아 굳이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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