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는 사유리에게 "요즘 어떻게 지냈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사유리는 "그냥 집에 있다"라며 "외국인이 너무 많이 나와서 요즘 먹고 살기 힘들다. 10년 전에는 나랑 로버트 할리 씨와 이다도시 씨 이렇게 세 명 밖에 없었다. 요즘은 30명은 있는 것 같다"라고 입담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사유리는 "어머니가 내 사주를 보러 갔는데 2019년 겨울에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한다고 하더라. 쌍둥이를 낳는다고 했다"라고 대운을 고백해 모두의 기대를 받았다.
한편, 여권과 통장을 맡길 정도로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소개팅을 의뢰한 사유리는 "이 친구와 사주를 봤는데 친구의 사주에서 이전에 만난 남자는 다 쓰레기(?)라고 했다"고 특유의 거침없는 돌직구 입담을 과시해 박명수를 쩔쩔매게 만들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