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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드림' 장도연, 푸껫 해변에서 원맨쇼 '분량+웃음' 확보

이지현 기자

입력 2018-10-18 10:28

'사다드림' 장도연, 푸껫 해변에서 원맨쇼 '분량+웃음' 확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도연이 남다른 끼로 분량 확보에 성공해 웃음을 자아낸다.



현대미디어계열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가 오는 20일 쇼핑 투어 예능 '사다드림' 태국 푸껫편 TV판을 첫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도연과 한보름, 경리가 태국의 몰디브라 불리는 푸껫 라차섬에 찾아간다. 경리와 한보름이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는 가운데, 장도연은 어깨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한다.

장도연은 해변에서 멍하니 휴식을 취하던 중 "지금 약간 나 왕따 같은데, 외롭다."며 노래를 부르며 쓸쓸함을 달래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마이크를 찼으면 일해야 됩니다"라며 "몸으로 안되니까 말로 하겠다"고 열창 퍼레이드에 이어 홈쇼핑 방송 패러디까지 선보인다. 고생 끝에 분량 확보에 성공한 장도연은 "이럴 바에는 물에 들어가는게 더 나았을 뻔 했다"며 "이게 더 힘들다" 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라차섬에서의 라이브 방송, 해변에서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또 태국 푸껫편을 앞두고 폭주한 일반인 사연을 소개한다. 빅 사이즈 브래지어부터 므흣한(?) 커플 수영복까지 세 MC를 당황케 만든 난해한 사연들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다드림' 태국 푸켓편 TV판은 총 3부작으로 구성, 오는 20일 이후 매주 토요일 밤9시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Y)와 드라마H에서 방송된다.

한편 '사다드림'은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한보름, 나인뮤지스 경리가 시청자가 신청한 특별한 사연의 물건을 해외 구매 대행 해주고, 쇼핑 투어 노하우와 팁을 전하는 프로그램. 여행 예능에 쇼핑을 접목시킨 컨셉으로 기존 예능과 차별화를 추구한다. 특히 이번 태국 푸켓편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3MC의 캐미와 휴양지 뷰티 및 패션 노하우등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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