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이하 현지시간) 제니퍼 로페즈는 미국 뉴욕 '2018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쌍둥이 자녀인 맥스-엠므 그리고 남자친구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객석에 앉은 자녀들을 향해 감동적인 연설을 했다. "나는 나 자신만의 길을 구축해야 했고 내 스스로의 규칙을 세워야 했다"고 말문을 뗐다. "나는 항상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두 명의 작은 천사들이 내게 온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 나는 이전보다 더 나아져야 했고, 높아져야 했고, 강해져야만 했다. 그래서 맥스, 엠므 너희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다. 진심으로 너희 덕분에 내 인생이 훨씬 빛나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빌보드 앨범차트와 싱글차트 1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연예인 패션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가수, 배우, 사업가 세 분야에서 모두 성공을 이룬 할리우드의 만능 엔터테이너다. 스페인어권 'People'지는 그녀를 가장 영향력 있는 히스패닉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