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아내의 맛'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수민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주 전 '아내의 맛' 촬영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이에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명수와 한수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수민은 "저희 부부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첫 촬영인데 편하게 해주신 다른 부부 님들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오늘 하루 저 정말 행복해 할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스페셜 MC특집으로 박명수-한수민, 이휘재-문정원, 장영란-한창 부부가 스튜디오에 총출동해 연락횟수, 외출금지령, 스킨십 등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치열한 '현실부부토크'를 풀어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예능인 박명수'가 아닌, 가정적이면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남편 박명수'의 모습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결과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5.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자체최고시청률 돌파는 물론 종편 전체 1등을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