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11회에서는 군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슈주 려욱의 전역식과 이를 축하하기 위한 슈주의 럭셔리 '제주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슈퍼TV 2' 포문을 시원과 함께 연 데 이어 시즌 2의 대미를 려욱의 합류로 장식하게 되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날 슈주 멤버들은 려욱과 함께 할 생각에 싱글벙글이었다. 은혁은 "1년 만에 동생을 데리러 가네~!"라며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나머지 멤버들도 시종일관 려욱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먹고 싶어할지 고민하는 등 기승전 '려욱'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제주도에서 드디어 려욱과 만난 슈주 멤버들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특은 "우리 언제 이렇게 인원이 많아졌지?"라고 말하자 동해가 "우리 8명이나 됐다"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냈다. 특히 은혁은 "멤버들 군 생활 시작한지가 벌써 10년째다. 완전체로 활동한 건 4년밖에 없었어"라고 전하며 "여기까지 잘 온 것 같아"라고 전해 이들의 뜨거운 우정을 절로 느끼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