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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정진운, 한국 vs 독일 불붙게 한 '허세 먹방'

조윤선 기자

입력 2018-07-21 09:43

'서울메이트' 정진운, 한국 vs 독일 불붙게 한 '허세 먹방'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허세 리액션 킹'으로 등극한 정진운이 이번엔 허세 먹방을 선보인다.



오늘 21일(토)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서는 가수 정진운이 독일 친구들과 아귀찜, 아귀수육, 아귀 볶음밥 삼단 먹방을 보여준다. 식당에 도착한 정진운은 사이다가 나오자 "한국남자는 절대 병따개를 쓰지 않는다"며 숟가락으로 병뚜껑을 여는 시범을 보였다고. 이에 질세라 독일 메이트 요하네스가 정진운을 따라하며 서울메이트판 한국-독일전을 펼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진운은 수육에 들어간 아귀의 간을 치즈라고 속여 독일 친구들의 먹방을 스릴있게 만든다는 후문. 독일 메이트들은 아귀볶음밥의 냄비 바닥까지 긁으며 폭풍 먹방을 펼쳐 안방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할 전망이다.

커플 사이에서 외로움을 느낀 서효림이 특별게스트로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고나은을 '림림투어'에 초대했지만 여전히 외롭기는 마찬가지. 가브리엘은 한복을 입은 클로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예쁘다는 감탄을 연발했다는 전언. 가브리엘과 클로이가 커플 한복으로 남다른 케미를 뽐내자 서효림은 고나은과 함께 색동저고리 커플룩을 시전한다.

한편, 김준호는 핀란드 형님들에게 진짜 한국인의 밥상을 경험시키기 위해 불고기, 떡갈비, 돼지장작구이, 갈비찜으로 푸짐한 한상을 대접한다. 한국의 쌈 먹는 방법을 '테트리스' 방식으로 소개한 김준호 덕분에 핀란드 형님들은 게임처럼 신나게 쌈을 싸 먹었다고.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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