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화) 찾아가는 '비디오스타' <마음 재벌 특집! 어디서 사람 냄새 안 나요?> 편에는 마음 따뜻하기로 소문난 김원희, 성대현, 홍경민, 솔비가 출연,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토크의 여왕 김원희의 출연. 그녀는 존재만으로 '비디오스타' MC들을 긴장시키며 녹화 시작부터 여성 원톱 MC의 위상을 증명했다. '게스트'로 정말 오랜만에 예능을 찾은 김원희는 1년 전부터 요청받은 '비디오스타'의 섭외에 드디어 응답한 특별 이유를 밝히며 제작진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이어 MC 박소현과의 관계 토크에선, "친구인 줄 알았다"며 새로 알게 된 나이 서열을 고백했고, 곧이어 누가 먼저 데뷔를 했는지 설전을 나눠 스튜디오가 한동안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
김원희는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하며 "남편이 없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기도 했다. 연애 15년, 결혼 13년 차인 김원희가 "여전히 남편이 좋다"며 "남편을 위해 목숨도 줄 수 있다"고 밝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또한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쓰라는 주위 부추김에 김원희는 "남편이 스튜디오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고 고백하며 애교 넘치는 영상편지를 남겨 환호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