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드라마 '역적'으로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한 명품 아역배우 이로운. 공개된 예고 방송에서는 한류스타 못지않은 로운이의 하굣길이 포착돼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교하는 이로운을 둘러싼 수많은 또래 친구들, 이어진 카메라 프레시 세례는 동네 유명인사로 등극한 로운이의 일상이다.
이렇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역 배우지만, 이로운을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본 또래 친구들도 있었던 것. 평소 뛰어노는 놀이터에 이로운을 향한 각종 비방 낙서들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샀다.
이를 지켜본 양세형은 '어린 친구가 한 낙서지만, 나이를 떠나 상대에게 상처 주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따끔한 일침을 놓았다. 이에 김국진은 '한 번 받은 마음의 상처는 못 자국처럼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다'며, 상대에게 상처 주는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