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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스태프 추정 글, 사실 아닐 것"

문지연 기자

입력 2018-05-17 15:05

수정 2018-05-17 17:22

'어바웃타임' 이상윤 "스태프 추정 글, 사실 아닐 것"
tvN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이상윤 질문에 답하고 있다.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운명으로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의 로맨스 드라마다. 김형식 연출, 추혜미 극본.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 등이 출연한다. 2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8.05.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윤이 '어바웃타임' 스태프라 주장하는 이가 올린 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추혜미 극본, 김형식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드라마에서 공식 하차한 이서원을 제외한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과 김형식 PD가 참석했다.

이상윤은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스태프 추정 글'에 대해 "스태프분의 글을 오다가 들었다.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 이건 우리 스태프가 올린 글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다. 처음엔 '누가?'했다가 아무도 생각이 안 나더라. 현장은 돈독한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있다.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있다"고 말했다.

'어바웃타임'은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싸인', '유령', '두번째 스무살' 등 웰메이드 작품을 만들었던 김형식 PD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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