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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할리우드]'셀레나와 결별' 저스틴 비버 벌써 새 여친? "가벼운 만남"

남재륜 기자

입력 2018-03-22 09:53

'셀레나와 결별' 저스틴 비버 벌써 새 여친? "가벼운 만남"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셀레나 고메즈와 결별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새로운 상대를 만났지만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이색 분석'이 나왔다.



미국 엘르 매거진은 22일(한국시각) 저스틴 비버가 모델 배스킨 챔피언과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LA에 있는 한 클럽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다 밤엔 비버의 자택으로 이동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저스틴의 마음은 여전히 전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에게 있는 듯 하다. 매체는 "저스틴이 '정말로' 함께 하고 싶은 유일한 여자는 셀레나"라고 강조했다.

한 측근은 "저스틴은 친구들로부터 배스킨을 소개받았고 그저 몇 번 데이트를 했을 뿐이다. 저스틴이 배스킨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녀가 저스틴의 새로운 여자친구라고 말하기엔 너무 과장된 감이 있다"며 "저스틴은 셀레나 고메즈 외엔 그렇게 진지한 태도를 취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스틴은 최근 셀레나 고메즈와 헤어져 매우 슬퍼하고 있다. 이번 결별은 저스틴이 원했던 선택이 아니었다"며 "그는 셀레나와의 일이 해결될 때까지 최대한 바쁘게 지내려 노력하고 있다. 매일 운동하고, 교회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스킨 챔피언은 미국 알라바마의 10대 대상 미인대회서 수상한 적 있는 22세의 금발 모델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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