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문조사는 본격 썸로맨스 '그남자 오수'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 20대 연구소'가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로 '썸'에 대한 20대의 생각을 알아봤다.
연애보다는 '썸'이라는 개념이 남녀 사이에 더 빈번해지고 있는 요즘 썸문조사 결과 20대 51.0%가 '현재 썸타는 중'이라고 답했다. 일 인당 지난해 평균 1.64명과 썸을 탔고, 지난해에 한 번도 썸을 안 탔다고 답한 사람은 4명 중 1명. 이처럼 연애의 첫 관문인 '썸'은 수 많은 청춘남녀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새로운 공감코드로 자리잡은 바, '그남자 오수'에서도 오수와 유리의 썸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고 있다.
스킨십으로 썸 판독이 가능하냐는 설문에서 63.7%가 '그렇다'고 답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성과의 스킨십이 떨린다면 '썸'이라는 만고 불변의 법칙은 현실은 물론 드라마 속에서도 통하고 있다. 오수와 유리의 백허그와 취중 키스, 초밀착 포옹 등의 스킨십도 두 사람의 로맨스를 굿바이로 만들지, 웰컴으로 만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