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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최강희, 이전의 '추리퀸'은 잊어도 좋다

조지영 기자

입력 2018-02-18 09:51

'추리의 여왕2' 최강희, 이전의 '추리퀸'은 잊어도 좋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리퀸' 최강희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변신에 나선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성민 극본, 최윤석·유영은 연출)에서 품격 있는 여자로 나타난 유설옥(최강희)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은 시즌2 첫 방송의 한 장면으로 최강희의 여유 넘치는 한 때가 시선을 강탈한다. 선글라스를 쓰고 고급스러운 아이템들을 착용한 그녀에게선 시즌1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터. 그야말로 이전과는 200% 달라진 행색이 시즌2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의문의 여인 복순(전수경)과 함께 양 손에 수많은 쇼핑백을 들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 전수경의 등장은 물론 최강희의 긴 생머리, 럭셔리한 스타일링, 쇼핑 현장 등 갖가지 의문점으로 가득한 상황.

시즌2를 맞아 장바구니를 벗어던지고 야심차게 돌아오는 '추리퀸'에게 과연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지, 예측 불가한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향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히 자극하고 있는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린 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거느리고 돌아온 완승(권상우)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는 생활밀착형 추리드라마. 오는 21일, 22일에 시즌1 몰아보기 하이라이트가 방송되며 28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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