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은 수도권 기준 19회 17.1%, 20회 20.6%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되었던 18회가 기록한 18.4%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이며, 10주 연속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전날 방송된 '돈꽃' 19,20회에서는 정말란(이미숙)에게 정체를 드러내며 복수를 시작한 강필주(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강필주는 정말란을 따로 불러내 장부천 회장취임 축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강필주는"장은천이 살아있다. 이사님 바로 앞에 있는 이 강필주가 장수만씨 장남 장은천이다"라고 고백하며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정말란은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20년을 버틴 강필주의 복수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