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방송되는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외사친' 데이브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갖는 윤종신 부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윤종신은 바이런베이 해변 나들이에 이어 데이브 가족이 평소 즐겨 찾는 농장과 호수를 함께 방문해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다.
이번 '나의 외사친'을 통해 윤종신은 딸 라임이와 온전히 시간을 보내며 어색했던 부녀사이가 크게 개선됐다는 후문. 하지만 라임이를 완전히 만족시키기엔 부실한 '늙은 아빠'로, 약한 체력이 끊임없이 굴욕을 생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