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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홍지민 남편 도성수, 딸 위해 바느질 '역대급 아빠'

김성원 기자

입력 2017-12-13 09:51

'아빠본색' 홍지민 남편 도성수, 딸 위해 바느질 '역대급 아빠'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홍지민 남편 도성수가 둘째 딸 그레이스(태명)를 위해 선물을 준비한다.



최근 둘째를 출산해 두 딸의 부모가 된 홍지민, 도성수 부부. 도성수는 그레이스의 탄생을 기뻐하며 아기에게 줄 애착 인형을 100% 수작업으로 만든다.

장인정신을 뽐내며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을 하던 도성수는 재봉틀까지 자유자재로 다뤄 그동안 '아빠본색'에서 볼 수 없었던 '신사임당 아빠(?)'의 탄생을 예고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MC와 출연자들은 도성수의 현란한 손재주에 감탄을 연발한다. MC 김구라는 "남편들이 설거지하는 것은 봤어도 바느질하는 것은 거의 못 봤다"라며 놀라움을 표시한다.

한편 촬영 당시 만삭이던 홍지민은 둘째 출산 직전까지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공연에 참여했다. 그녀는 뮤지컬계 최고의 디바답게 노래는 물론 화려한 안무까지 완벽히 해내 관객들에게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둘째 딸을 위해 세상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한 도성수의 일상과 카리스마 폭발한 무대 위 홍지민의 모습은 13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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