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은 앞선 8월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1대 100'을 통해 교제 중인 남성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남성이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 씨임이 밝혀지며 다시 한번 이목이 쏟아진 바 있다.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성경은 지난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한 뒤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방송인이다. 또한 영화 '구세주:리턴즈',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태양의 도시'에서 배우로도 활약하며 활동영역을 넓혔다.
김지용 이사장은 지난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