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 그 동안 비밀에 감춰져 왔던 백스테이지의 오프 더 레코드를 공개하는 한편, 화려한 무대 위의 톱 뮤지션과는 대조되는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공개된 '이중생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씨엘이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대 위 넘치는 카리스마로 평소 '걸크러쉬' 면모를 선보여왔던 씨엘에게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모습이기에 어떤 속내를 드러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
한편, 태양은 비글미 폭발하는 '동영배'로서의 일상을 전했으며, 평소 말이 없는 오혁은 표정과 심지어 냄새(?)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