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잇는 새로운 이야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쳐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역대 최고의 흥행을 이뤄낸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시나리오를 읽고 자신이 연출을 맡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했다고 극찬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루크 역의 마크 해밀과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포 역의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개성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영화는 레아 공주 캐릭터로 스타워즈 팬들은 물론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에 영원히 자리잡은 캐리 피셔가 지난 해 작고하기 전 남긴 마지막 작품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관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