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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장동민 “‘개콘’ 복귀 이유? 돈 필요해서” 여전한 입담

홍민기 기자

입력 2017-08-18 21:15

‘연중’ 장동민 “‘개콘’ 복귀 이유? 돈 필요해서” 여전한 입담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입담을 발휘했다.



1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개그콘서트-대화가 필요해 1987' 팀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대희는 "'개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컴백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봉선은 "편집이다"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당연히 돈이 필요해서 돌아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이어갔다. 그는 "900회 특집을 하면서 즐거움을 많이 느꼈다. 그 느낌을 유지하고자 돌아왔다. 팬들이 좋아해주셔서 기쁘다"고 진심을 밝혔다.

신봉선은 "방송을 본 동기들이 제가 너무 늙어서 웃겼다고 하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장동민은 같은 시간대 타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대해 "이웃이라고 생각한다. 일요일 밤 웃음을 함께 책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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