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스폐셜 싱글을 발표하는 뉴이스트는 그간 꾸준히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컴백을 결심했다. 이번 뉴이스트의 파트너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키겐이다. 이미 방송에서 '프로듀스101' 멤버들에 미디엄템포의 알앤비 러브송 '오 리틀 걸'을 선사한 키겐은 이번에 뉴이스트의 맞춤형 곡을 준비했다. 데뷔 6년차에 전성기를 맞은 뉴이스트는 키겐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키겐은 한해, 산체스가 속한 그룹 팬텀의 대부분의 곡을 작사 작곡한 뮤지션이자 인피니트, 몬스타엑스, 레이디제인, 서인국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해온 가요계 실력파 작사, 작곡가. 앞서 키겐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뉴이스트의 미니 5집 수록곡 '데이브레이크'(Daybreak)는 발매 1년이 넘은 지금 차트 역주행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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