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매체는 소진과 에디킴이 소진과 에디킴이 지난해 8월 방송된 CGV 리얼리티 '나도 감독이다: 청춘 무비'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두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음악적 공감대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소진의 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거나 소진의 자택 근처에서 데이트를 하는 등 연애를 즐겼다는 것.
그러나 열애설은 8분 만에 진화됐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와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89 모두 "본인 확인 결과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했다"고 선을 그었다.
에디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 4'로 데뷔했다. 방송 출연 당시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이라는 이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슈퍼스타K' 종료 후 미스틱과 전속계약을 체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