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되는 KBS 2TV '속 보이는 TV 人사이드'에서는 황선자 씨의 심리를 파헤쳐 본다.
우주신과 접선해 지구와 인간들의 삶을 예언하고 병까지 고칠 수 있다는 황 씨. 당시 인터넷과 방송에서 화제가 됐던 빵상 아줌마 황 씨의 정체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있다.
실제로 황 씨에게 기 치료를 받고, "20년간 앓던 천식이 나았다"며 병이 호전된 사람들이 있다. 2012년 황 씨는 트위터에 "새누리당이 갈라서고 새로운 당이 생긴다"며 새누리당의 내분을 예견하기도 했다. 황 씨는 정말 우주신의 도움을 받아 인간들에게 예언을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