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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귀' 옥택연, '하트비트' 등장에 한숨 "언제적 노래야"

김영록 기자

입력 2016-08-23 23:32

'싸귀' 옥택연, '하트비트' 등장에 한숨 "언제적 노래야"
싸우자귀신아 김소현 옥택연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싸우자귀신아' 옥택연이 '하트비트'가 등장하자 혀를 찼다.



23일 '싸우자귀신아(이하 싸귀)' 14화에서 박봉팔(옥택연)은 기억을 잃은 김현지(김소현)와 체육관에서 호신술 훈련을 하던 도중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얼떨결에 서로에게 올라탄 모양새가 된 것.

이때 체육관에 도착한 최천상(강기영)과 김인랑(이다윗)은 이들의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했다. 박봉팔은 '체육학과 선배'라고 최천상을 소개했다.

이어 최천상은 김현지가 자신들을 기억하지 못하자 의아해하더니, 호신술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이어 최천상은 슬그머니 김현지와 어깨동무를 하며 치한 연기를 했다. 이에 김현지는 단숨에 최천상의 낭심을 걷어찼다.

최천상은 "김현지에게 어울리는 운동은 따로 있다"며 함께 노래방에 갔다. 최천상과 김인랑은 2PM의 '하트비트'를 열창했다.

이를 보고 있던 박봉팔은 "언제적 노래야"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으며 혀를 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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