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석 PD와 최재영 작가를 비롯해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제작발표회에는 하이라이트 상영, 출연진 포토타임, 미니토크쇼 및 공동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서유기'의 캐릭터를 하나씩 맡아 역할을 소화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KBS2 '1박2일'의 전성기를 이끈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재회한 프로그램으로 예고편부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앞서 '신서유기'는 국내에서 네이버를 통해 이미 공개된 1·2차 예고편을 공개했으며 28일부터 'QQ'에서 공개했다. 추후 공개될 콘텐츠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신서유기' 멤버들은 지난달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해 이들은 4박 5일간 촬영을 마치고 10일 귀국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