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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PD "5일 결방, 편성상 이유…시즌2 준비 아냐"

최보란 기자

입력 2015-09-01 08:57

수정 2015-09-01 09:00

`마리텔`PD "5일 결방, 편성상 이유…시즌2 준비 아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사진=MBC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이 오는 5일 한차례 결방하는 가운데, 박진경 PD가 일각에서 제기된 시즌2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진경 PD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마리텔' 결방에 대해서 이상한 설이 돌고 있는 듯 하여 잠깐 이야기 하자면 세상에 그 어떤 제작진도 자의적으로 프로그램을 결방시키고 그럴 순 없을 겁니다. 상암 DMC 페스티벌 특집 편성 관계로 아쉽게 한 주 쉬게 되는 거고요"라며 오는 5일 프로그램이 결방되는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블로거의 기고글을 통해 '마리텔' 결방 시가와 관련해 의문을 제기하며 시즌2로의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해명에 나선 것.

박 PD는 "그러니 물론 시즌2 그런 건 당연히 없습니다. 시즌은 1년 단위이지요. 저희 아직 겨우 5개월 째 되어가는 프로그램 입니다"라고 강조하며 "하여튼 제작진과는 관계없는 그저 회사 편성상의 일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텔'은 2015 DMC 페스티벌 특집 편성 관계로 오는 5일 결방된다. 이에 따라 10회 후반전 정규 방송은 오는 12일 전파를 타며, 11회 인터넷 생방송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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