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결혼하는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신소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이터에서 신난 어린이 둘! 나도 없는 부산 집에서 조카랑 놀아주는 삼촌. 아니 아니 삼촌이랑 놀아주는 조카?! 오빠는 분명 짐 전해주러 간다고 했는데 언니가 보내준 사진은 놀이터 사진! 서른한짤 삼촌, 조카 덕분에 공룡 타고 신났다. 부끄러워서 오래 못 앉아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28일 SBS 방송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이날로 회사를 정리하고 고향인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