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첫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는 서울시립대학교를 배경으로 400여명의 청중과 함께 '폭력'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사상 최초로 방송의 주제를 현장에서 관객들과 정해보겠다. 말을 해달라"며 참여를 유도했다. 이에 한 관객은 "정치"를 외쳤고, 김제동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김제동은 연애 얘기를 하고 싶다는 방청객의 말에 "정치는 정치인이 연애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당선 전까지만 잘한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