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K팝스타4'와 시간이 겹쳐 심야 시간대로 이동한다. 폐지 대신 시간대 이동으로 가닥을 잡은 것. 현재 수요일 심야 시간대에 방송 중인 '달콤한 나의 도시'의 후속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룸메이트'는 시즌 1의 시청률이 예상보다 저조했다.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룸메이트'로 인해 다음 코너인 '런닝맨'의 시청률까지 동반 하락하자 폐지 논의가 고개를 들었다.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