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얼마전 출연한 '세바퀴'에서 노지훈에 의해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에게 평소 호감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강남 모처에 있는 카페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결혼을 결정하기 전, '예비 신랑' '예비 신부'로서 서로를 조금 더 깊숙이 알아가는 탐색전을 펼쳤고 그와 함께 권리세에 대한 데이비드 오의 짝사랑이 진심일지, 아닐지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과연 두 사람이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 부부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지, 21살 동갑내기 청춘남녀의 첫 만남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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