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 순덕(리지)은 두준 앞에서 비키니를 입고 자신의 매력을 뽐내기로 결심했다. 순덕은 두준과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 경치 좋은 섬으로 두준을 데리고 갔다. 하지만 옥엽(조권)이 끼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순덕은 두준에게 "급한 일이 생겼으니 잠깐 해변으로 와달라"는 문자를 보낸 뒤 모래사장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자리를 비운 두준을 대신해서 옥엽이 달려왔고 순덕은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