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문태종을 비롯해 타구단의 영입 의향서를 받은 7명 선수들의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태종은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1년-2억7000만원(연봉 2억1600만원, 인센티브 5400만원)에 영입 제안을 받았다. 타 구단의 제안이 없어 현대 모비스행 확정이다. 이어 현대모비스는 오용준에게도 1년 계약(연봉 5500만원, 인센티브 500만원)의 의향서를 보냈다.
이 밖에 최승욱도 고양 오리온으로부터 총 4년에 연봉 1억7000만원의 영입 의향서를 받았다. 이정제는 KT 구단으로부터 1억500만원(총 3년, 연봉 9000만원, 인센티브 1500만원) 류종현은 SK로부터 7000만원(2년, 연봉 7000만원)의 의향서를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