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NC를 맡아 취임 첫해인 2019년 포스트시즌 진출(5위), 지난해 창단 첫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선수단, 프런트와 합리적으로 소통하며 유망주의 고른 기용으로 팀의 미래도 준비해 왔다. 야구에 대한 진지한 태도로 데이터 활용 등에서 새로운 야구를 일궈가고 있다.
재계약에 합의한 이 감독은 "선수, 코치, 구단이 함께 가는 다이노스의 문화가 있다. 혼자 아닌, 우리가 가는 큰 길을 더 멀리 보며 도전하겠다. 선수와 코치진, 구단주님과 프런트 그리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