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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완패한 브로셔스 감독 "안타 치고도 기회 못살렸다"

선수민 기자

입력 2019-11-11 22:54

 완패한 브로셔스 감독 "안타 치고도 기회 못살렸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미국의 경기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렸다. 미국 스캇 브로셔스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도쿄(일본)=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19.11.11/

[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스캇 브로셔스 미국 대표팀 감독이 아쉬움을 표했다.



미국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의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1대5 패배를 당했다. 선발 양현종을 공략하지 못했고, 한국 불펜진에 고전했다. 13안타를 치고도 1득점에 그치는 등 아쉬운 장면이 많았다.

브로셔스 감독은 경기 후 "결과가 실망스럽다. 슈퍼라운드 첫 경기라 이기고 싶었는데, 안타를 많이 치고도 기회를 못살렸다. 잔루가 14개 정도 됐다. 반면 한국은 기회를 잘 살렸다. 우리에게 초반 기회가 많이 찾아왔으나, 선발 양현종이 침착하게 위기를 극복해나갔다"고 했다.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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