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두산이 2-8로 끌려가던 6회초 1사 만루 백민기 타석에서 대타로 투입돼 좌월 홈런포를 쐈다.
0볼-1스트라이크에서 NC 선발 구창모의 시속 146㎞ 속구를 받아쳐 만루홈런으로 연결했다.
아울러 전신 OB 시절이던 1998년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의 42홈런을 넘어 베어스 소속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새로 썼다.
입력 2018-09-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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