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잠잠하던 김재환, 스리런 폭발! 7G만에 홈런 가동

나유리 기자

입력 2018-05-24 20:07

잠잠하던 김재환, 스리런 폭발! 7G만에 홈런 가동
15일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두산 김재환이 역전 투런 홈런을 날렸다. 주먹을 쥐어보이고 있는 김재환.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5.15/

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이 7경기만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재환은 2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두산이 2-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2루 찬스를 맞이했다. 한화 선발 배영수를 상대한 김재환은 앞선 타석에서는 안타가 없었다. 하지만 세번째 타석에서 배영수를 상대로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12호 홈런. 또 지난 15일 SK전 이후 7경기만의 대포다.

한편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5-0까지 앞서나갔다.

대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Copyright sports.chos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