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의 파이어리츠 시티에서 펼쳐진 팀의 첫 공식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정호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피츠버그와 4+1년에 계약 총액 1650만 달러에 계약한 강정호는 KBO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최초의 야수다. 강정호는 내일 펼쳐질 첫 실전인 청백전에 주전선수 위주인 '블랙'팀에 속해 3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하게 된다.
브래든턴(미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3.0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의 파이어리츠 시티에서 펼쳐진 팀의 첫 공식훈련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정호가 특유의 외다리타법으로 프리배팅을 하며 날카로운 타구를 날리며 내일 펼쳐질 첫 실전인 청백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