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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트위터,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은 아직 몰라

노주환 기자

입력 2014-11-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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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트위터, 사귀는 건 맞지만 결혼은 아직 몰라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28)가 최근 일본 주간지가 보도한 자신과 여자 레슬링 선수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34)의 재혼 기사를 일부 부정했다. 정재근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일본인 에이스 다르빗슈 유(28)가 최근 일본 주간지가 보도한 자신과 여자 레슬링 선수 출신 야마모토 세이코(34)의 재혼 기사를 일부 부정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은 다르빗슈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혼은 아직 알 수 없으니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고'라고 적었다. 또 그는 그 기사로 인해 최근 결혼 축하 메일을 몇 건 받았다고 했다.

여성 세븐은 최근 발매된 최신호에서 다르빗슈를 차지한 신부는 야마모토 세이코이며 다르빗슈가 야마모토와 재혼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다르빗슈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야마모토와의 교제를 선언했다.

다르빗슈와 야마모토 둘다 한 차례씩 결혼에 실패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야마모토는 선수 은퇴 이후 현재 미국 여자 레슬링 대표팀 코치로 일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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