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5일에 모든 발매가 마감된 프로토 승부식 7회차에서 해외 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힌 고배당 적중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적중자는 해외 프로축구 10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혔다. 10개 항목의 배당률은 최소 1.69배부터 최대 5.60배였으며, 이를 모두 반영한 총 배당률은 8만7180배에 이르렀다. 이로써 게임 금액으로 천원을 베팅한 적중자는 8718만 300원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프로토 승부식은 지난 해부터 올해까지 고배당 적중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프로토 승부식 37차에서는 10개 항목으로 98만배 적중(적중금 약 9억8000만원)에 성공한 사례가 있었으며, 2024년 프로토 승부식 3회차에서는 10개 항목에 200원을 베팅해 37만배(적중금 약 7400만원)를 만든 적중자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