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개인건강기록 (PHR, Personal Health Record) 기반의 맞춤식 환자서비스 활용 ▲리터러시 M과의 의료 디지털 헬스 서비스 상호교류 및 활성화 ▲양사의 고객 서비스 충족 및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체결되었다.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정보 분야의 혁신을 목표로 하는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비앤빛은 '안질환 치료와 관리'에 주안점을 두고 정밀 의료 기술 개발 발판을 마련한다. 논문과 임상 데이터를 통한 의료 처방에서 나아가 개인의 건강 상태와 반응을 고려한 맞춤 의료 서비스의 제공으로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은 "케이바이오헬스케어와 비앤빛은 사용자 별 개인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의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케이바이오헬스케어의 기술력과 비앤빛이 보유한 안질환 정보와 치료 노하우, AI 인공지능 경쟁력이 집약된이번 협약으로 디지털 헬스케어의 분야는 큰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