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디프랜드의 신규 TV 광고는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의 시선에서 전달하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다.
데니스 홍은 UCLA에 직접 설립한 로멜라 연구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자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릴 정도로 혁신적인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저명인사로, 시각장애인용 로봇 시스템과 미국 최초의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개발 등 통상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로봇 연구로 로봇의 개념과 지평을 넓힌 과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바디프랜드가 단순 마사지체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한 첫 작업"이라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