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관광협회에 따르면 간담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지역관광 활성화가 인구소멸 대응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지역관광추진조직이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인구정책과 관광의 방향이 바로 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토론을 이뤄졌다. 지역관광활성화가 유동인구, 생활인구, 청년 유입의 증가 등으로 이어져 인구소멸 위기에 직접적인 대응 방안이 될 수 있는지 등을 주로 다뤘다.
간담회에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에서 총 60여 개 회원사가 참석했으며 고창문화관광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 목포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신안군관광협회, 완주문화재단, 정선군, 해남문화관광재단 등 9개 지역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실무자들이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