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교수는 의료현장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공무상 재해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정확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특히 나 교수는 ▲공무상 재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정신건강의학 분야 심사담당 ▲의료현장 경험과 고도의 의학전문 지식에 기반한 심사를 통한 정확성 제고 ▲공무상 재해로 고통 받는 공무원 및 유족의 권리구제를 위한 따뜻하고 공정한 심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나 교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 자문의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으로서 인천 시민의 정신건강복지에 앞장서고 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