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연속 안개분사'이다. 트리거를 당기면 마치 미스트를 뿌린 것과 같이 미세한 안개 입자들이 넓고 고르게 분사되어 섬유에 빠르게 흡수한다. 건조 시간은 기존 페브리즈 제품 대비 20% 이상 감축되어, 사용 후 축축함이나 불쾌함 없이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연속 안개분사 스프레이'는 적은 힘으로도 내용물이 끊김 없이 분사될 수 있도록 돕는다. 내용물이 완전히 분사되기 전 트리거를 가볍게 당겼다 놓는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이를 통해 분사 범위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배 이상 확장되었으며, 침대, 소파, 커튼 등 면적이 넓은 패브릭 아이템도 효과적으로 탈취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탈취력 역시 한층 더 강화됐다. 기존 페브리즈 제품 대비 약 3배 이상의 탈취 성분을 함유해,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악취를 강력하게 탈취한다. 냄새를 단순하게 향으로 덮는 것이 아닌, 냄새 분자를 중화해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페브리즈의 탈취 기술은 신제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국피앤지 페브리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 최초의 연속 안개분사 스프레이가 적용돼 각종 침구류와 카펫, 커튼 등 세탁이 까다로운 넓은 면적의 패브릭 아이템도 상쾌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페브리즈와 함께 더욱 산뜻하고 상쾌하게 한 해를 시작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