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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CES 참가…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K-헬스케어로봇'으로 '판' 바꾼다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1-10 15:34

바디프랜드, CES 참가…글로벌 안마의자 시장 'K-헬스케어로봇'으로 '…


바디프랜드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제품들을 앞세워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CES 2024'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최첨단 기술역량을 선보인다.

회사는 헬스케어로봇 기술의 핵심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신제품을 비롯해 국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품들까지 총망라해 총 12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CES 2024'에서 바디프랜드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내 핵심 전시공간인 '센트럴 홀'에 112평 규모로 마련된다. 올해엔 센트럴 홀 메인 통로에 위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스에는 'CES 2024' 혁신상 수상작인 팬텀네오를 필두로, 퀀텀, 파라오 로보, 팬텀 로보, 팔콘 등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헬스케어로봇 전제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아울러 진일보한 기술로 무장한 마사지체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사지소파, 마사지베드 등 바디프랜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출시를 앞둔 '에덴(EDEN)'도 출격한다. 눕는 침상형과 앉는 의자형의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근 5개년 간 무려 1천 억에 가까운 과감한 연구개발비 투자로, 헬스케어 기술력과 혁신적 엔지니어링이 집약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CES 2024'에서는 바디프랜드만의 독자영역인 '헬스케어로봇' 제품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도 해당 제품들을 올해 빠르게 보급하여 헬스케어 시장의 판도를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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