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지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 승용차는 기아의 모닝(TA·4만6598대)이었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HG·4만3225대), 한국GM 쉐보레 스파크(4만520대), 현대차 그랜저(IG·3만7936대), 기아 레이(2만7533대)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236만3327대로, 전년(231만6132대) 대비 2% 늘어났다. 중고차 거래 대수는 지난 2020년 251만대, 2021년 246만대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