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의공학회는 지난 2001년에 의학과 공학 전문가들의 기술적 상호협력을 위해 창립됐다. 임상현장의 미충족 필요 확인 및 해결 기술 개발을 위해 의학-공학의 공동 심포지엄 및 워크샵을 진행해 왔으며, 관련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2022년 선도연구센터(ERC)를 수주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순환기의공학회 정영훈 이사장은 "융복합적인 접근을 통한 기술 개발은 미래 국가의 중요한 먹거리"라며, "의학과 공학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논의를 통한 기술창안 플랫폼을 확대하고, 의학·공학·사업화가 유기적인 상호 관계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산업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