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창단한 PLK골프단에는 김지현(33) 이승연(26) 황유나(21) 김세은(26) 황예나(31) 인주연(27) 김수민(26) 서재연(23)이 합류했다.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준우승 및 통산 1승을 기록 중인 이승연을 비롯해 KLPGA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김지현, 시드전 9위를 기록한 황유나 등 수준급 선수들이 합류했다. 이들은 2년 동안 'PLK골프단' 소속으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점프투어 및 미디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옥영 PLK 대표는 "실력과 잠재력을 모두 갖춘 선수들을 창단 멤버로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학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